너도 똑같은 한 인간일 뿐이야, 장애는 문제가 아니야 [V&R, 93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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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성인 비디오19 개의 글 중 5 번째 글입니다.

서론 [핸디캡을 쳐날려라]


1990년대 전반의 렌탈 시대, 강대한 권한을 가지는 비데륜에 감히 대항하는 메이커가 있었다. 그 이름은 V&R. 귀신의 도큐멘탈리스트인 아다치 카오루[安達かおる]가 인솔하는 이색의 크리에이터 집단이다.

아다치[安達] 의 문제작 『핸디캡을 쳐날려라!」. 3명의 장애인이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데륜은 심사 거부. 납득 할 수 없는 아다치는, 비데륜과 대싸움을 펼쳤다는 봉인된 성인 비디오이다. 

상영회 같은 얼마 안 되는 기회를 제외하면 남의 눈에 닿을리가 없었다. 이 작품. 과연, 감독은 어떤 생각을 갖고 제작하고 있었는가?

 

인권 사각지대에 방치된 장애인의 모습


일본의 끔찍한 풍습 『구경거리 오두막』 사진 속 소녀를 보면 팔다리가 없다. 선천성 장애인들을 모아두고 강제로 성행위를 시키거나 해부를하는 등 장애인을 노예, 물건 취급하며 서커스를 펼쳤다.

90년대 중반, 장애자인이 출연하고 있는 AV가 제작되었지만, 비데륜의 심사에 떨어져 봉인된 것 같다.

친지의 편집자로부터 그 이야기를 들은 나는, 문득 구경거리 오두막[見世物小屋]을 연상했다. 이전에는 일본에는 구경거리 오두막[見世物小屋]이라고 하는 특수한 흥행이 존재하고 있었다.

손발이 없는 여자, 소인증[小人症] 남녀, 샴쌍둥이와 같은 장애인들이 엿보기 구멍으로 움막 안에서 몸을 팔던 재주를 선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복지제도가 정비되어 인권의식이 높아져, 구경거리 오두막[見世物小屋]은 사라지게 되었다.

편집자가 말하는, 장애인이 출연하는 AV, 라는 것은, 그런 구경거리 오두막[見世物小屋]의 오싹오싹한 세계를 재현한 것 같은 것이 아닐까 나는 생각한 것이다. 라고 말한다면, 차별에 엄중한 시선이 쏠리는 현대에서 무모하다고 말할 수 있는 시도일 것이다.

비데륜의 심의 따위 알까 보냐!


서커스에서 노역당하는 장애인의 삶을 고발한 영화. 엘리펀트 맨

실제는 어땠을까. 이 AV제목은 『핸디캡을 쳐날려라!,ハンディキャップをぶっとばせ!』이다. 작품의 설명을 듣기 위해 제작회사인 V&R의 사무소를 방문했다.
 

1986년에 설립된 「V&R」은 미소녀 AV가 전성기일 때 사장 겸 감독 아다치 카오루[安達かおる] 아래 바쿠시시 야마시타[バクシーシ山下]나 컴패니 마츠오[カンパニー松尾], 히라노 카츠유키[平野勝之] 라는 개성 풍부한 감독진이 문제작을 잇달아 릴리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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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이 없는 한 비데륜의 심사에 떨어져서 발매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주 일어난 것이 “V&R”라고 하는 메이커였다. 사장 겸 감독의 아다치 카오루[安達かおる]는 당시를 되돌아보고 이렇게 말한다.

비데륜의 심사는 일절 신경쓰지 마라, 책임은 전부 회사가 질테니까! 감독들에게도 철저히 말했죠.물론, 회사로서는 손실이지만, 어떻게 비데륜과 싸워 메시지성을 강하게 해 나갈까, 그것이 하나의 과제였습니다.

아다치[安達]가 감독한 장애인 AV 『핸디캡을 쳐날려라!, ハンディキャップをぶっとばせ!』도, 강한 메시지성을 지닌 작품이라고 한다. 나는, 그 AV 미디어를 받아서 자택으로 돌아갔다.

 

성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받는 장애인들


『핸디캡을 쳐날려라!』 에 참여한 장애인 3명 왼쪽은 소인증, 가운데는 맹인, 오른쪽은 지체장애를 앓고있다.

먼저 신체가 부자유스러운 오른쪽 W씨를 살펴보자, 그는 23살의 젊은이다. 얼굴이나 말하는 방법 따위는 정상인과 다름없지만, 손발이 부자유스럽기 때문에 걸을 때면 진자처럼 위 아래로 크게 몸이 요동쳐버린다. 

태어날 때 작은 병원이라 억지로 꺼내져서 팔다리가 불편해졌어요.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까지, 그리고 중학교 2학년 때 왕따를 당했습니다.두들겨 맞거나 급식할 때는 야채의 심지 같은 것 밖에 받지 못했고 기형아라고 불리기도 했어요

W씨는 자신의 생애를 이렇게 표현했다

저 장애인 학교에 들어갔습니다.거기서는, 섹스라고 이야기하면, “야하다”라고 비난을 받았습니다. 섹스에 대해 생각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흥미가 있어서, AV에 빠졌어요.

장애인이 여성과 접하는 것은 얼마나 허들이 높은 것일까 그 이야기로부터 짐작할 수가 있다. W씨는 번민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대로 평생 여성과 접촉하지도 못하고 동정으로 보낸다고 생각하면, 절망적인 기분에 휩싸인다.

그럴 때, 그는 「V&R」의 「장애인 남배우 모집」을 찾아낸 것이다.

이것이다! 그는 주저 하는 일 없이 연락처에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채용이 정해져, 염원하던 섹스의 꿈이 실현되는 일이 되었다.

 

죽을때까지 동정으로 살아가면 어떻하지?


손, 발의 경직 때문에 일반적인 자세로 섹스를 하기가 어려워 여성의 지도가 반드시 필요했다

촬영 스튜디오의 일본식 방 안에는, 20대 슬렌더로, 정취가 있을 것 같은 여성이 서 있었다. W씨의 마음은 점점 고조되어 온다. 서로 의복을 벗어 던지자, W씨는, 이불에 가로놓이는 여배우의 신체에 달라붙었다. 마치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본 장난감에 달려드는 것과 같았다.

입술로부터 목덜미, 가슴으로. W씨는 여배우의 몸으로 혀를 댄다. 손발이 부자유스럽기 때문에에 움직임은 어색하지만, 언제나 AV를 보고 있는 만큼, 제대로 된 애무가 되어 있다. 그 혀가 하복부로 가까스로 도착했을 때, 그는 진기한 듯이 여성기를 응시했다. 여배우는 W씨의 시선을 느껴 자신의 성기를 가리키면서 설명한다.

여기가 남자의 저것을 집어넣는 곳이고 그 위가 오줌누는 곳이야 그 위가 제일 민감한 곳인 클리토리스군요. 핥기라도 하면…… 아, 아아, 기분이 좋다

설명을 받는 중, 참을 수 없게 되었는지, W씨는 여배우의 가랑이에 얼굴을 묻어 핥아댄다. 전희의 뒤는 드디어 삽입이었지만, 여기서 문제가 판명되었다. 손발이 부자유스러운 W씨는, 정상위 자세로 허리를 흔드는 것이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 때문에, 여배우가 W씨의 위에 올라, 기승위 체위가 되었다. 「들어갔어?」 여배우가 물어 본다. W씨는 기쁜듯이 웃었다. 동정 상실의 순간이었다.

 

다큐멘터리와 너무나 흡사한 구조


장님 S씨는 점역 해 받아 읽고 있던 SM잡지로 자의로 출연할 것을 희망했다. 그는 이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완전히 마조에게 눈을 떠서 마조히스트 「紅葉」 이란 이름으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 현재도 SM쇼의 무대 따위를 중심으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출연하는 장애인은 W씨를 포함해 3명. 소인증의 N씨, 장님 S씨다. 역시, 그들도 W씨와 마찬가지로, 장애자일뿐, 미칠 정도의 욕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과 무관한 인생을 살아왔다.비디오 안에서는 우선 그런 그들의 고뇌를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풀어간다. 그리고, 그들이 갈망해 마지않는 첫 성체험이 비춰진다.

이것은 과연 AV일까?

화면을 보면서 내 머리에는 그런 의문이 솟아 일어난다. AV 여배우의 에로틱한 신체가 아니라 오히려 장애인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당황이나 흥분, 환희……그들의 얼굴에 떠오르는 표정이 클로즈업 된다.또, 작품내에서는 여기저기에 나레이션이 삽입되고 있었다.

 

『핸디캡을 쳐날려라!, ハンディキャップをぶっとばせ!』 일부 씬

그들은 성을 혐오스럽다고 은폐하는 사회의 희생자들입니다

성가신 것은, 무의식의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신체장애자를 차별하고 있습니다” 라고 직접 공언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이라는 것이 인간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성은 일본 사회 속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다.그런 현상을 간략히 시청자에게 호소하는 내용으로 완성되어 있었다. 그 만들기부터 사회파 다큐멘터리라고 하는 것이 적합하다.

세상의 금기에 칼집을 내고, 연기가 아닌 순진한 표정을 가차 없이 드러내는 작풍으로부터, 아다치[安達]는 『귀신의 도큐멘탈리스트, 鬼のドキュメンタリスト』 라는 별명을 지녔다. 바야흐로 『핸디캡을 쳐날려라!』는, 그런 귀신의 도큐멘탈리스트의 면목약여[面目躍如]인 성과가 되어 있었다.

 

비데륜의 황당한 심사 거부


비데륜과 끝없는 갈등으로 V&R은 비데륜으로부터 탈퇴 당한 유일무이의 메이커가 된다. 비데륜 탈퇴 후 다른 메이커에 위탁해 비데륜의 심사를 받았다.

내가 사전에 상상하고 있던 구경거리 오두막[見世物小屋]과 같은 내용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렇다면 이것이 왜 시장에서 사라졌는가? 비데륜[[8,90년대 AV를 검열하던 기관 자세한 내용은 참조 ▶ 클릭]]에 이야기가 미치면, 아다치[安達]는 말을 거칠게 했다.

본인의 의사를 무시해 찍고 있다면 별개죠 그렇지만, 그들은 분명하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지적인 두뇌가 있어, 자신의 의사로 나와 있었다. 나도, 그들에게 남배우로서 출연해 받고 있었고 승낙서도 썼다. 보통으로 개런티도 지불했다. 당치도 않은 일로 크게 다퉜어요 하지만, 끝까지 비데륜으로부터 납득이 가는 대답은 받을 수 없었다.

어떻게든 세상에 나가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작품이었다.통상적인 AV보다 몇 배의 시간이 걸렸던 만큼, 분노를 주체할 수 없는 기분이 된 것도 당연하다.

제작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우선 여배우가 문제다. 누구든 겉으로는 장애인을 차별한다고 얘기하지 않잖아요? 마찬가지로 여배우들도 “차별 같은 건 안 해요”라고 말한다 “그럼 장애인이 상대인데 그 일 받을까?” 그러면 다들 싫어합니다

입에서는 차별하고 있지 않았다고 말해도, 막상 육체를 맞추게 되면 생리적으로 거부 반응을 일으켜 버린다. 그것은 장애자를 1명의 남성으로서 보지 않은 증거다. 그리고 장애인들에게도 문제가 있었다.

출연하는 장애인의 분들에게는, 통상의 남자배우로서 출연받으려고 했어요. 개런티를 받고 비디오로 찍히는 한, 이제 남자배우니까요. 하지만 본인들은 여배우를 앞으로 내밀면 이미 일할 마음이 없어지고 컨트롤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그들에게는 응석부림이 있었지요. 평소 그들은 주위의 신세를 많이 지고 있잖아요?

 

핸디캡을 날려버리고 현실을 직시해야


2살 무렵 손, 발이 썩어들어가 사지가 절단되고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나카무라 히사코[中村久子] 는 여러 면에서 삶의 표본이 되고 있다. 어머니에게 익힌 삯바느질로 기행쇼에 출연하며 자식까지 키워낸 그녀는 어떠한 장애 특혜도 거부했다. 생전에 ‘인간은 육체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사는 것’ 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아마도 아다치 카오루가 남기고 싶은 것은 이런 강렬한 “생의 의지”가 아니었을까?

이 촬영을 통해, 아다치[安達]는 통절하게 느꼈다. 정상인과 장애인은 서로 「차별하고 있다」 「차별되고 있다」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으면 교제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그것은 잔혹한 결론이었지만, 아다치[安達]는 말했다.

나도, 만약에 신장이 170에 훈남이면 좋겠지만 나는 키가 작다. 그러니까, 헌팅한다해도 여자는 그렇게 항상 뒤돌아 봐 주지 않아 마찬가지로 너희들은 차별되고 있는거야. 그러한 것을 굳게 인식하지 않으면 안 돼

장님 S씨와 아다치 카오루는 얼마전 시사회에서 해후하여 사진을 찍었다

비록 깨달았다고 해도 입밖에 내기 어려운 말이다. 하지만, 이 「귀신의 도큐멘탈리스트」는, 잔혹한 사실이어도 그들의 눈앞에 들이대어, 「도망치지마」라고 질타 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들이 적극적인 인생을 걷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이 『핸디캡을 쳐날려라!』라는 타이틀에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어 보면, 더욱 더, 이 작품이 햇빛을 보지 않았던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장애자의 성 문제가 일본에서 주목받는 것은, 이 촬영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이후이다.

비데륜은 “장애인 차별”을 배려한다는 명목으로 심사에 빠뜨렸지만, 그것은 “냄새나는 것은 뚜껑을 덮는”일본적인 생각일 뿐이라고 생각된다. 그들이 선택한 길은 장애인들의 절절한 욕망을 외면한 일본 사회와 동질의 것이었을 것이다.

핸디캡을 쳐날려라, ハンディキャップをぶっとばせ! , 제작사 – V&R, 제작년도 – 1993 감독 –아다치 카오루

 

『위 글은 이가와 요오지[井川楊枝] 씨의 봉인된 성인 비디오 [封印されたアダルトビデオ] 6장을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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