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스트리밍 서버 설치하기8 개의 글 중 6 번째 글입니다.

무제한 용랑 구글 G SUITE

구글이 제공하는 무제한 용량 클라우드 G Suite는 최소 5명 이상이 모여 그룹을 형성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한 달에 1만 5천원 꼴만 부담하면 무제한 용량에 얼마든지 자료를 저장할 수 있다는 유혹에 낚여 많은 사람들이 구글에서 제공하는 팀 드라이브 소위 G SUITE를 구매하고 있다.

정확히 얘기하면 팀 드라이브는 G Suite에서 제공하는 협업용 드라이브로 무제한 용량 계정의 “내 드라이브”의 하위호환 성격을 가진 무제한 드라이브이다. 즉 팀 드라이브의 상위 개념이 G Suite이다. 

이러한 G Suite는 업무 효율성을 위해 직장에서 제공하며 교육 목적으로 고려대, 연세대, 방통대 등이 재학생, 졸업생에게 지급하기도 한다. 그 외 뜻이 맞는 5명이 일종의 계모임을 만들어 G Suite에 가입하기도 한다.

 

노아의 방주를 만들기 위한 작업

작년까지 PLEX는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할 수 있는 PLEX Cloud 기능을 제공했으나 현재는 구글 서버에 지속되는 과부하로 인해 서비스를 내렸다.

필자는 장장 5부에 걸친 기획 시리즈를 통해 PLEX의 개념과 설치 활용에 대해 적은바 있습니다. PLEX를 다시 강조하자면 와이파이만 켜있으면 전세계 어디서나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가정용 웹서버입니다.

이 미디어 서버를 무제한 용량의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을 시킬 수 있다면 그 활용 가치는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필자는 지금부터 PLEX를 어떻게 구글 드라이브와 마운트 시킬 것인지 실제 활용성은 어떠한지 offcloud를 활용한 토렌트 연동과 이것이 과연  AV 감상에 적합한 방법인지를 얘기해보겠습니다. 

 

준비물 1. 나스

PLEX와 구글 드라이브 연동을 위해 시놀로지 나스가 필요합니다.

이미 필자는 지난 5부에 걸쳐서 시놀로지 나스에 따른 PLEX의 설치, 실행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이번 회차도 이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말하겠습니다. PLEX를 24시간 운영할 시놀로지 나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나스는 CPU와 베이 수를 기준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CPU가 좋을 수록 데이터 전송, 토렌트 다운로드 등 전송 속도에 영향이 있으며 와이파이에서 끊김없는 영상 재생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5부에서 얘기했던 트랜스 코딩도 CPU 성능이 절대적으로 좌우합니다. 

하드 디스크를 꼽을 수 있는 베이 숫자도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2베이로 시작했다가 용량이 많아지면 4베이 그리고 6베이… 나스의 사용기간이 장기화 될 수록 하드디스크를 많이 꽂을 수 있는 나스를 선호하게 됩니다.

물론 CPU, 베이 갯수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나스일수록 가격이 수직 상승하니 잘 판단해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필요한 자료만 저장할 것이라면 베이 갯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혼자만 사용하고 여러 명이 사용하지 않으면 CPU 성능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 리뷰의 목표는 집에서 편안한 야동을 감상하는데 최적화 된 미디어 환경을 구성하는데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준비물 2. G SUITE, SJVA, OFFCLOUD

당연한 얘기겠지만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는 G SUITE가 필요합니다. G SUITE를 구할 수 없으면 구글 개인용 드라이브도 상관이 없습니다.

본인의 출신 학교가 G SUITE를 제공하지 않으면 이런 종류의 소위 계모임에 가입해 G SUITE를 구매할 수도 있고 이베이에서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나 이는 구글에서 권장하지 않는 불법이기에 이 방법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분적으로 offcloud, Bitport 따위의 구글 드라이브에 토렌트를 자동으로 다운받아주는 클라이언트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웹하드가 필요없으며 컴퓨터를 키지 않아도 자동으로 토렌트를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시켜주니 참으로 간편하고 좋습니다. 이렇게 우회해서 사용해주면 토렌트 추적도 어려울뿐더러 개인정보도 남지 않으니 보안성에 있어서도 우위입니다.

마지막으로 SJVA가 반드시 선행적으로 나스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SJVA에 관해선 이미 필자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SJVA가 제공하는 에이전트, G DRIVE 스캔 등… SJVA에 대해선 길게 적지 않겠습니다….지난 글들을 참조해 주십시오

 

plexdrive 설치

원글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nas/13516575?po=0&sk=id&sv=d1052kr&groupCd=&pt=2

위 영상 대로 plexdrive를 설치해야 구글 드라이브를 PLEX에서 인식할 수 있으며 설치하는 방법은 매우 간편하기에 영상을 보고 초심자도 따라하기가 쉽다. plexdrive에서 제공하는 옵션에 대해선 다음글을 참고하는 편이 좋다.

왜 plexdrive를 설치해야 하는가?

  • PLEX에서 사용하기 위해
  • 구글드라이브 내의 영상을 재생시 버퍼링이 생기지 않게 하며
  • 과도한 트래픽으로 구글드라이브에서 밴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함

메커니즘은?

  • 외부 동영상을 재생할 경우에는 전체 파일을 다운로드받은 다음에 플레이되는 것이 아니라 재생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필요한 부분의 데이터만 실시간으로 받으면서 플레이 됨
  • 스트리밍이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지만 재생 시점에 필요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게 느릴 경우는 , 다음 조각을 받기 전까지 재생이 멈추게 되는 단점이 존재

plexdrive의 옵션 중 주요 사항

  •  –chunk-size=크기 /다운로드 받는 캐시파일 하나의 크기/
  •  –refresh-interval=시간  /마운트된 구글 드라이브 폴더를 새로고침하는 간격 
  •  –max-chunks=갯수 / 청크의 최대개수를 지정

chunk size를 작게 max chunk를 늘리는 편이 재생속도에 도움이 되며 만약 chunk-size = 1M max-chunks = 1000 라면 이라면 1*1000 = 1G 의 메모리를 사용하게 되고1메가씩 잘라서 다운로드 받으며, 최대 1000개까지 메모리에 쌓아두게 됩니다.

저는 2GB 정도 사용하는걸로 확인되네요 아마 chunk-check-threads, chunk-load-threads 등을 만져줘서 그런가 봅니다.  기억합시다. chunk-size * max-chunks = 최대 버퍼 사이즈 = 메모리 사용량을 의미합니다. 최대 버퍼 사이즈는 많을수록 좋지만, 그만큼 메모리 사용량이 늘게 되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PLEX와 연동하기

/plexy/gdrive/ 폴더에 마운트 시킨 모습

  • MOUNT_PATH=’/volume2/plexy/gdrive’
  • PLEXDRIVE_PATH=’/volume2/plexy/.plexdrive’

임의의 plexy 폴더에 plexdrive-first.sh, plexdrive-mount.sh, plexdrive 파일을 집어넣고 gdrive 폴더에 마운팅한 모습입니다. plexdrive-first.sh, plexdrive-mount.sh 는 위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refresh-interval=1m 

다음과 같은 옵션이 있습니다. 이는 마운트된 구글 드라이브 폴더를 새로고침하는 간격으로 1분마다 gdrive와 동기화하여 목록이 새로고침됨을 의미합니다.

PLEX 라이브러리에 마운팅 된 원격폴더를 지정합니다.

이제 gdrive 경로에 있는 모든 파일들을 plex에서 읽고 메타데이터가 적용됩니다

 

실제 활용이 가능한가?

건너뛰기를 하면 로컬에 없는 3-4 초가량의 로딩이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plexdrve 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의 청크를 받아와야 재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딩을 최소화하기 위해 메모리가 커야하고 chunk-size 를 조밀하게 만들어야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메모리를 거치지 않고 GDRIVE로 바로 직행하니 로딩이 훨씬 빠르네요 이 정도면 거의 로컬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PLEX로 라이브러리로 관리가 필요없으 신 분, 메타데이터가 필요없으신 분은 저런식으로 연동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건너뛰기가 느리니 로컬과 달리 GSUITE는 탐색바 썸네일이 표시되지 않네요 썸네일이 나와야 기승위, 정상위 등 체위를 바로바로 볼 수 있으니 감상하기에도 편리하고 대강의 내용을 알 수 있는데 저렇게 썸네일이 안나오면 불편하죠

물론 위의 경우는 PLEX를 거쳐서 썸네일 표시가 안되는 겁니다. PLEX를 거치지 않고 G SUITE를 바로 연결해주시면 로컬과 비슷한 속도를 뽑아줍니다. 하지만 저같이 메타데이터, 라이브러리리가 반드시 필요한 사람에겐 PLEX를 버리기란 매우 애매한 측면이 있죠

 

결론

(위) PLEX (아래) NPLAYER

기존에 G SUITE를 사용하신 분들은 레이드라이브나 다음팟 NPLAYER 따위로 연결해서 감상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플레이어는 JAV 고유의 메타데이터를 임포트할 수 없기에 저런식의 무미건조한 화면만을 보셨을 텐데 PLEX를 GSUITE와 연계하면 JAV 데이터베이스를 조직화하여 메타데이터를 기반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PLEX를 연결하게 되면 구간 스킵이 느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킵없이 시청하는 영화와 달리 야동은 스킵을 정말 자주하죠 딜레이가 발생하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본인이 PLEX와 GSUITE를 연계하고 싶다면 일정한 타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자주 보지 않는 영상은 G SUITE로 밀어내고 보고 싶은 영상은 로컬에 등록하는 식으로 고민해서 여러 갈래로 응용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일단 하드디스크 용량을 아껴야 하니까요!

아니시면 잠자고 있는 수많은 동영상들을 이참에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그냥 관리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어디 기억속에 잊혀졌다 묵혀둔 자료를 발견하는 기쁨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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