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폰기의 고급 호스테스가 AV에 데뷔한 사연
7월 19일 S1 에서 데뷔하는 히나타 마린 [ひなたまりん] 의 정보가 핫하군요
연예인 데뷔라는 핫한 이슈를 던져서 미카미 유아의 뒤를 잇는 SKE, AKB 그룹 출신의 초대형 신인의 탄생인 것인가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한 동안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정작 알맹이를 까보니 연예인이란 이름을 가장한 캐바양[キャバ嬢] 에 불과했네요
가운데는 은퇴한 와카나 나오[若菜奈央] 인데 도쿄 롯폰기 베네치아라는 캬바쿠라에서 같이 일하기도 하였네요
캐바양은 호스테스와 같은 개념으로 대놓고 배개영업을 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주로 돈 많은 스폰서를 잡아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환심을 산 뒤 매출로 연결시키는 현대판 기생과도 같은 직업입니다.
심지어 같은 케바양 출신인 오카자키 에미리[丘咲エミリ] 와도 안면이 있었는데
오카자키 에미리 트윗에 의하면 AV 배우를 야리망[해픈 여자] 이라 비하하면서 뒷담화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AV 배우를 싫어한 본인이 AV에 데뷔하는 매우 역설적인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뭐 일반인도 아닌 캐바양이 AV 배우를 비하한 것도 우습지만 저마다의 사정이 존재하고 이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연들이 존재할텐데
너무 쉽게 말을 내뱉는다는 인식을 지울 수가 없군요
지금은 폭파된 과거 인스타그램을 보니 명품을 특히 사랑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입에 수면제를 털어넣는 인스타 라이브입니다.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맨탈이 많이 약해 보이네요
이래서야 앞으로 AV 배우를 수행할 수 있을지... 앞 길이 구만리 같아 보여서 안타깝군요
소속사가 T-Powers 란 거대 기획사라 그런지 트위터를 개설해 조기에 팬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빠르네요
특유의 화술로 여러 고객을 사로잡은 롯폰기 캐바양의 섹스는 과연 어떨지 7월 19일이 궁금해집니다.